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러시아 게이트 (문단 편집) === 마리야 부티나 === 2018년 7월 16일, 뮬러 특검에 의해 고소된 러시아 정부 측 정보원 마리야 부티나의 [[NRA|전미총기협회(NRA)]]와의 관계가 드러나면서 트럼프 캠페인-[[NRA]]-러시아 정부 연결고리가 다시 한번 수면 위로 올라왔다.[[https://www.thetrace.org/rounds/maria-butina-nra-russian-government-photos/|#]] 부티나는 "총기 소유"를 지지한다는 명목 아래에 [[NRA]]에 접근했고, 거기서 미국 정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인물들과 접촉했고 성관계를 비롯한 여러 방법을 통해 친분을 쌓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https://www.nytimes.com/2018/07/18/us/politics/maria-butina-russia-espionage.html?hp&action=click&pgtype=Homepage&clickSource=story-heading&module=b-lede-package-region®ion=top-news&WT.nav=top-news|#]][[https://www.thedailybeast.com/maria-butina-who-infiltrated-nra-and-gop-has-ties-to-russian-intelligence-prosecutors-say?ref=home|##]] 부티나는 푸틴 대통령 측근인 알렉산드르 토르신의 직속 부하로 활동했으며, 그녀의 활동은 모두 토르신에게 보고됐다. 부티나는 2014년부터 대학생 신분으로 위장하여 미국에 퍼져있는 [[NRA]]같은 보수단체와 접촉했고, 미국 정부에 허가 없이 러시아 정부의 이익을 위해 활동했다. 부티나와 토르신은 2018년 미국 재무부에 의해서 경제 제재를 받고 있는 러시아 관료들과 미국을 여행하면서 공화당 소속의 정치인들과 접촉했고, 이 공화당 정치인들을 이용해 트럼프 캠페인 팀과 접촉했다. 2018년 7월 19일 기준으로 폴 에릭슨으로 추정되는 [[NRA]] 고위 관료이자 미국 정계 브로커와 친분을 쌓았다.[[https://www.motherjones.com/politics/2018/03/trump-russia-nra-connection-maria-butina-alexander-torshin-guns/|#]] 법원 문서에 따르면 부티나와 토르신은 [[NRA]]가 미국 의회 선거의 가장 큰 후원자임을 인지하고 접근했다고 한다. NRA를 통해 부티나는 전 공화당 대통령 후보 [[스콧 워커(정치인)|스콧 워커]], [[보비 진덜]], 그리고 전 미연방 상원 의원 [[릭 샌토럼]]을 소개받았다.[[https://www.motherjones.com/politics/2018/07/nra-maria-butina-spying-charges-trump-campaign/|#]] 부티나는 러시아에서 총기 소유를 장려하는 "총기를 소유할 권리(The Right to Bear Arms)"를 설립했고, 전 [[NRA]] 회장인 데이비드 킨과의 친분을 이용해 2018년 7월 20일 기준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국가안전보좌관으로 활동 중인 [[존 볼턴]]을 러시아로 초대해 총기 소유를 위한 연설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2015년 4월, [[내슈빌]]에서 열린 NRA 회의에 키네와 같이 참석했고, 거기서 워커와 트럼프를 만났다. 2015년 7월, 부티나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프리덤페스트에 참여했고, 거기서 당시 트럼프와 첫 공개적 대화를 가지게 된다. 그녀는 트럼프에게 대통령이 되면 현재 오바마 행정부가 적용한 러시아 경제 제재를 계속 이어갈 것이냐고 질문했고,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중단할 것이라고 답했으며, 이어서 푸틴 대통령과 잘 지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화가 담긴 영상을 본 트럼프 캠페인 팀 수석 관료들은, 둘 사이의 대화를 기괴하고 당황스럽다고 평했다.[[https://twitter.com/markfollman/status/1019001410128523264|#]] 2016년 5월, 부티나는 토르신과 함께 [[켄터키]] [[루이빌]]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NRA]] 회의에 참석했고, 여기서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를 만나서 개인 회담을 가졌다.[[https://www.washingtonpost.com/local/public-safety/maria-butina-russian-gun-rights-advocate-charged-in-us-with-acting-as-russian-federation-agent/2018/07/16/d1d4832a-8929-11e8-85ae-511bc1146b0b_story.html?noredirect=on|#]] 같은 달, 폴 에릭슨은 트럼프 주니어에게 이메일로 "러시아는 은밀하지만 능동적으로 대화를 가지려고 노력 중입니다."라고 보냈고, 이어서 "NRA의 세계적인 연줄을 통해서 저는 크렘린의 푸틴 대통령과 연결되어 있습니다"라고 덧붙여 보냈다.[[https://www.npr.org/2018/07/17/629627064/new-charges-confirm-that-infiltration-was-an-aspect-of-russian-2016-attack|#]] NRA 이외에도 부티나는 [[근본주의/기독교/개신교|근본주의 개신교]] 집단과도 친분을 쌓으려고 했다는 정황이 나왔다.[[http://nymag.com/daily/intelligencer/2018/07/alleged-spy-butina-tied-to-christian-right-gun-groups.html|#]] 미국 근본주의 집단은 푸틴 밑에서 행해지는 LGBT 탄압을 지지했고, 보수 근본주의 지도자인 프랭클린 그레이엄, 미국 결혼 협회의 브라이언 브라운, 그리고 미국 가족 협회의 브라이언 피셔는 푸틴 대통령 지지자로 알려져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